'300워리어'에게 황금베레모의 영광을!
'300워리어'에게 황금베레모의 영광을!
  • 천준희
  • 승인 2018.11.23 12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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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육군,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식 열어-
-참모총장 상장, 황금색 베레모, 휘장 수여해 최고 자부심 부여-

◦“최정예 300전투원은 누구나 꿈꾸지만, 아무나 될 수 없는 최고의 영예입니다. 여러분은 최고의 전투원으로서 육군 전체에 전사적 기풍을 확산시켜 전사가 존경‧인정받는 육군 문화가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”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300워리어를 계룡대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.
◦육군이 전사적 기풍을 조성해 ‘강한 육군’을 건설하고자 올해 첫 시행한 ‘최정예 300전투원’(이하 300워리어) 시상식이 23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다.
◦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릴 시상식에는 300워리어 선발자, 교육훈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. 김 총장은 300워리어에게 황금색 베레모를 씌워주고 상장과 휘장을 수여하며 격려오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.
◦300워리어는 현재까지 19개 분야 246명이 선발되었고 나머지 인원 선발은 연말까지 진행된다.
◦300워리어는 개인 분야와 팀 분야로 나뉘어 선발됐다. 개인분야 중 최정예전투원은 55사단 최진호 중위 등 20명, 저격수는 수도방위사령부 선태안 상사 등 7명, KCTC 우수전투원은 12사단 남대식 소위 등 4명, 사관생도 및 후보생은 상명대학군단 문지호 후보생 등 5명이 선발됐다.
◦팀 분야 중 탑 팀은 11공수여단 최경석 대위 등 12명, 항공 탑 팀은 7군단 박희웅 소령 등 13명, 수색 및 특공팀은 32사단 중위 이창근 중위 등 32명, 포반은 2사단 문대우 중사 등 15명, 전차는 7사단 김정한 상사 등 8명, 기계화보병분대는 30사단 김동현 하사 등 18명, 위험성폭발물개척팀(EHCT)는 2공병여단 한상현 중사 등 10명, 통신팀은 31사단 서정현 대위 등 43명, 헌병특수임무팀은 수도방위사령부 김건홍 상사(진) 등 9명, 화생방분대는 2경비단 김용우 중사 등 7명, 방공팀은 6군단 박선진 중사(진) 등 12명, UAV운용팀은 권재명 소령 등 10명, 응급처치팀은 특수전사령부 송영민 대위 등 6명, 장비정비팀은 2군수지원여단 박우균 중사 등 12명, 폭발물처리팀(EOD)은 탄약지원사령부 장성원 준위 등 3명이 선발됐다.
◦이들에게 주어질 베레모는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의미하는 황금색을 입혔고 개인별 이름을 새겨서 자신이 육군 최고의 워리어라는 자부심을 갖게 만들었다. 이 황금색 베레모는 실제 착용하지는 않고 기념 및 소장용으로 활용한다.

<황금색 베레모>
◦휘장은 무적의 전투력을 의미하는 고구려 개마무사의 투구와 갑옷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사용했다. 포제는 전투복에, 금속제는 정복 및 근무복에 부착한다.
   
<휘장(포제, 금속제)>
◦탐 팀에 선발된 11공수특전여단 최경석(대위) 중대장은 ”평상시부터 체력단련과 사격, 전술훈련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중대의 전투력을 유지해왔고, 특히 여단에서 매 분기마다 실시하는 ‘황박이(부대 상징인 황금박쥐 의미) 전투력 경연대회’를 통해 전투력 수준이 크게 향상될 수 있었다“며 ”팀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‘할 수 있다’는 자신감으로 대회에 임했기에 이런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. 앞으로도 육군 전 장병이 전사적 기질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팀이 선두에 서서 역할을 다하겠다“고 소감을 밝혔다.
◦최우수 포반에 선발된 2사단 서등평 병장은 “최우수 포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평소에 우리 팀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. 기본적인 임무를 잊어버린 채 최고만이 되길 원했다면 지금의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. 반복되는 훈련과 인고의 시간, 전우 간의 갈등도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전투력이 상승하고 전우애도 더욱 깊어졌다”며 “300워리어가 되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남은 군 생활도 멋지게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하겠다”고 의지를 불태웠다.
◦신창대(대령) 육군 훈련과장은 “장비와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결국 그것을 운용하는 것은 사람”이라며 “육군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워리어플랫폼을 개인 전투체계로 채택하는 등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‘300워리어’를 통해 확산된 전사기질 및 기풍은 이러한 변화와 발전의 결정적인 촉진제 역할을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◦육군은 300워리어 선발 제도를 통해 각개 전투원으로부터 육군 전체에 전사적 기풍과 기질을 중시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‘강한 육군’이 건설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내년에도 선발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시행할 계획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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